-
따스한 지중해 느낌 ‘물씬’…고급스러운 외관의 목조주택
[중앙일보조인스랜드기자]시흥 김영남씨 부부의 스위트 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처럼 공공이 계획적으로 조성하는 도시에는 공동주택, 단독주택 등이 조화롭게 들어선다.이 같은 공공택지 안
-
내 삶에 딱 맞는 숲 속 ‘맞춤집’ 다섯 채의 오중주
[중앙선데이기자]최명철의 집을 생각하다강원도 양구 포레스트 퀸텟 사람에게 노년이란 자신만을 위해 살 수 있는, 살아야 하는 때다. 보기 싫은 것 보지 않고, 하고 싶지 않은 것 안
-
전원주택 설계
[렛츠고시골기자]전원주택 시공회사에서 주택 건축 상담을 하는 것을 어깨 너머로 지켜보고있노라면 건축 수요자들이 결론적으로 물어보는 말은 딱 한 마디로 요약된다."그거 평당 얼마예요
-
지나 온 모든 순간이 다 꽃봉오리였던 것을
가지 묘목을 밭에 심고있는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. 한여름에는 하루 5~6시간을 잡초 뽑는 데 보낸다고 한다.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·연세대(정외과)를 졸업했
-
[세상 속으로] ‘자발적 가난’을 택한 사람들
찌뿌둥한 몸으로 출근해 녹초가 되어 퇴근한다. 주말엔 밀린 잠을 자고 미뤄둔 집안일을 처리한다.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은 내 통장을 잠시 스쳐 은행으로, 카드회사로 흘러간다.내일도
-
영보화학, 친환경 기능성 벽지 에피론엠보스 ‘이목집중’
폴리올레핀폼으로 만든 ‘에피론엠보스’벽지가 출시 한달 만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종이가 아닌 폴리올레핀폼이라는 새로운 친환경 소재이고 다양한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. 그 동안
-
30여 년만의 단독주택 귀환記
단독주택에 살고 싶으세요? 광복 70년 동안 국내 주택시장의 대표적인 변화가 단독주택의 몰락과 아파트의 득세일 것입니다. 40년 전인 1970년대만 해도 10가구 가운데 9가구이
-
“답답한 아파트 떠나고 싶어”…30여년만의 단독주택 귀환
[안장원기자] 요즘 ‘도시민의 로망’ ‘아파트 거주민의 꿈’이 바로 단독주택이다. 숫자와 높이에서 아파트의 위세에 밀려 주택시장에서 기를 제대로 펴지 못하는 단독주택이 요즘 선망의
-
[커버 스토리]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·귀촌 가이드
‘전원일기(田園日記).’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.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
-
대전·세종권 패시브하우스 답사단 모집
국내 대표 부동산 네트워크인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2월 7일 대전·세종시 일대로 패시브하우스 버스 투어를 떠난다. 참가자들은 이번 투어에서 사람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단독주택 3채를
-
3代가 즐거운 일산 성석동 ‘K&W HOUSE’
사는 모습은 저마다 다양하다. 이런 삶의 모습이 가장 잘 반영되는 공간이 바로 주거공간일 것이다. 특히 집 내외부 작은 공간까지 주인이 직접 설계하는 단독주택은 그 곳에 살고 있는
-
일본의 빈집 증가, 한국의 우울한 미래? - 집은 남아도는데 살 사람이 없다
일본의 빈집 증가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. 총무성의 주택·토지통계조사에 따르면 2013년 일본 내 빈집은 약 820만호로 5년 전에 비해 63만호나 증가했다. 빈집이 생기
-
[안장원의 부동산 노트] 상가 투자는 ‘주업’이고 ‘과학’이다
은퇴가 멀지 않은 중년 직장인에게 ‘로망’이 있다. 답답한 고층 아파트를 벗어나 전원에 단독주택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사는 것. 이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삶이지만 실제로 도심 아
-
상가 투자는 ‘주업’이고 ‘과학’이다
은퇴가 멀지 않은 중년 직장인에게 ‘로망’이 있다. 답답한 고층 아파트를 벗어나 전원에 단독주택을 짓고 텃밭을 가꾸며 사는 것. 그런데 이는 많은 이들이 꿈꾸는 삶이지만 꿈으로
-
전원생활 즐기고 돈도 벌고…'캥거루하우스' 아시나요
탁 트인 시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유유자적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것은 현대인의 로망 중 하나다.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원을 꿈꾸기만 할 뿐 도심을 떠나지 못한다. 가장 큰 이유가
-
중정 품은 목조주택
집에는 사는 사람의 꿈이 담겨 있어 단순히 겉으로 보는 것만으로 전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. 20년 가까이 남의 집 고치고 짓는 일을 하며 살던 디자이너가 드디어 ‘내 집’을 지
-
뿔 달린 펜션, 터보 하우스 트랜스포머 건축가죠
건축가 문훈씨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옛 대한중석 공장을 찾았다. 구멍 뚫린 천장, 녹슨 철골 등이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고시조 하나가 절로 떠올랐
-
뿔 달린 펜션, 터보 하우스 트랜스포머 건축가죠
건축가 문훈씨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옛 대한중석 공장을 찾았다. 구멍 뚫린 천장, 녹슨 철골 등이 시간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고시조 하나가 절로 떠올랐
-
“지구당 운영비 내고 여비 주고 … 우린 국회의원의 봉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신년 벽두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정당공천 폐지 논란이 뜨겁다. “없애야 한다” “그럴 수는 없다”며 여야는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. 그렇
-
“지구당 운영비 내고 여비 주고 … 우린 국회의원의 봉”
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는 올해 초 정치권 최대 이슈 중 하나다. 지난달 23일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정당공천 폐지 결의대회에서 “새누리당은 대선
-
폭발시간 늦춰진 ‘베이비 부머 은퇴 폭탄’
[안장원기자] ‘복잡한 도심을 떠나 시골로 내려가고 싶다. 집을 줄여서 돈을 마련한다.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땅이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다’. 은퇴 후의 로망이다. 이런 생각
-
[그곳에 살고 싶다] 요바 린다의 모든 것
OC에서 부자동네로 손꼽히는 요바린다는 LA와의 출퇴근 거리가 멀지만 학군및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. 오렌지 카운티에 속해있는 요바린다는 거주자들의 가정형편이 넉넉
-
1층 아틀리에, 집 앞 텃밭 … 작지만 큰 집
단순해 보이나 쓸모가 돋보이는 강화도 외콩집. 집 외부는 아연 패널과 시멘트 사이딩(외장용 자재)으로 마감했다. 한쪽 벽의 빨간 네모가 경쾌하다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2년 전
-
[인생은 아름다워] 아산우체국 이대영 집배원
속된 선행으로 이웃으로부터 귀감을 얻고 있는 이대영 집배원이 배달할 우편물을 정리하고 있다.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대영 집배원이 화제다. 그는